안녕하십니까?
20년 입학한 신입생 입니다.
이번 장학금 게시판을 보면서 신청 기간을 모두 놓친 신입생으로 글을 올립니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은 학교 게시판에 올린 장학제도를 인지하고 신청하는데
무척 불리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불리한 상황으로 인식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학금 제도에 대한 정보의 부족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없었습니다. : 장학금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언제 신청 할 수 있는지 정보 전달이 안됨.
-. 지도교수님 어느 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학부장님이 학부 모두의 지도 교수님이신가요?
학부 여러 교수님 중에 어느 분께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 파악이 안됩니다.
-. 코로나로 인해 학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온라인 강의로 대체 하면서 Off Line의 벽보 게시판 인지도 안됩니다.
-. 동기와 선배 교수님 인적 네트워크가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만 수업을 들어서 친해질 기회도 없고
학교 생활에 대한 어떤 정보를 얻어 들을 수도 없습니다.

이 결과로 학교 게시판 특히 장학게시판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래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는 분이 없었으니 게시판에 신청기간을 모두 놓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물론 본인의 잘못이라는 것은 알겠으나 열심히 수업들은 결과가 이렇다는데 많이 억울합니다.

하다못해 신입생을 위한 문자 안내를 해주셨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나요?
인지를 하고 신청할 수 있는 분들은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알고 계셨던 분들이 도와 주실 수는 없었을 까요?

다음글에 계속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