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산업의 IT기반 융합화는 각 엔지니어링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통섭되어야하는 기본기술이므로 관련 학부(과)간의 협력활성화가 요구된다.

본 대학에서는 자동차융합의 핵심인 기계자동차학부, 전자공학부, 로봇공학과, 전기공학부, 신재생에너지학부, 화학공학과를 주축으로 개편하여 독립적인 단과대학을 설립하여 성공적인 융합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각 전공별로 세부 분야의 특화를 위한 트랙을 구성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융합 산업체와의 현장실습을 통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연계를 실질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자, 통신, 컴퓨터 공학의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의 융합, 연구의 융합, 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 분야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운영방안으로는 산업체 인력의 대학교육 참여를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목 신설,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형 교육 시행이 있고, 자동차융합 분야의 연구 결과를 실험 실습 교육에 반영하고 있으며, 기술 융합을 위한 융합기술 교육과 산업체 수요 지향적 기술개발 및 교육 등이 있다. 이와 같이 각 전공의 융합화를 통하여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창의적인 융합 공학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계, 자동차, 전자, 로봇공학, 전기공학, 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과과정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