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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영남일보] 道 지적직 시험 '동문 9명' 합격

작성자
장규하
작성일
2006/06/20
조회수
658
경일대 지적공학과, 전체의 30% 차지 경일대 도시정보지적공학과 출신들이 지적직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31명을 뽑은 올해 경북도 지적직 공무원 시험에서 이 학과 출신이 전체의 30%에 이르는 9명이나 합격했다. 박중규(27)·김승년(27)·이용규(27)·김병곤(32)·이건형(27)·김길섭(27)·김근수(32)·정종훈(30)·김승현씨(27) 등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김길섭씨는 "학과 내스터디그룹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하루 8시간 이상 1년가량 공부했는데 이같은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 김승현씨는 "현존하는 대부분 지적도가 일제 강점기에 제작돼 실질적인 지상경계와 지적도상의 경계가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현재 국회에서 지적재조사법이 입안 중인 만큼 법이 통과되면 앞으로 제대로 된 지적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예비 지적공무원다운 포부를 밝혔다. 김기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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