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구일보] '서대구공단' 해법에 골몰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6/06/23
- 조회수
- 788
2006/06/23
김의식 대구시의원
“당선시켜준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야죠” 김의식(50∙서구 제1선거구) 대구시의원 당선자는 1998년부터 의회 입성을 노린 이후 8년 만에 뜻을 이뤘다. 2002년에 겨뤘던 강성호 의원이 무소속이었고 박주영 대구시의원이 공천신청을 하지 않아 공천이 순조롭게 이뤄진 때문이다.
4년 동안 의정활동의 관심은 낙후된 지역구의 재건축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두고 있다. 특히 주민과 대구시 사이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충돌하고 있는 ‘서대구공단’ 재지정 문제 해법에 골몰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서대구공단 재활용과 관련해 ‘세분화’를 주장하고 있다. 그는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이나 한쪽으로만 재개발한다면 서구가 더 낙후될 우려가 있다”며 “아파트형 공장을 지어 가내공업을 들어가게 하고 교통요지에 위치한 만큼 첨단산업단지도 가능한 만큼 주거 상업지역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임위는 건설환경위원회를 1지망했다. 청구대학 병설 공업전문학교를 나온 그는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경일대 도시지적정보학과 4학년에 다니고 있다. 같은 초선 의원이 된 달서구 제5선거구 지용성 의원이 고교 선배다.
문정화기자 moonjh@idaegu.com “당선시켜준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야죠” 김의식(50∙서구 제1선거구) 대구시의원 당선자는 1998년부터 의회 입성을 노린 이후 8년 만에 뜻을 이뤘다. 2002년에 겨뤘던 강성호 의원이 무소속이었고 박주영 대구시의원이 공천신청을 하지 않아 공천이 순조롭게 이뤄진 때문이다.
4년 동안 의정활동의 관심은 낙후된 지역구의 재건축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두고 있다. 특히 주민과 대구시 사이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충돌하고 있는 ‘서대구공단’ 재지정 문제 해법에 골몰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서대구공단 재활용과 관련해 ‘세분화’를 주장하고 있다. 그는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이나 한쪽으로만 재개발한다면 서구가 더 낙후될 우려가 있다”며 “아파트형 공장을 지어 가내공업을 들어가게 하고 교통요지에 위치한 만큼 첨단산업단지도 가능한 만큼 주거 상업지역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임위는 건설환경위원회를 1지망했다. 청구대학 병설 공업전문학교를 나온 그는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경일대 도시지적정보학과 4학년에 다니고 있다. 같은 초선 의원이 된 달서구 제5선거구 지용성 의원이 고교 선배다.
문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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