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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대구신문] 지역대, 수시모집에 다양한 유치전

작성자
장규하
작성일
2006/06/28
조회수
594
`학생유치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수 있다’ 오는 7월 13일부터 실시되는 수시1학기 모집을 앞두고 지역 대학들이 다양한 학생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경일대는 최근 예비 신입생인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3on3농구대회를 열고 체육을 통한 학생유치에 나서고 있다. 또 전국 최초의 취업 실명제 도입을 지역 일선학교에 알리면서 실제 취업률을 적극 홍보해 대구·경북 학생 모집에 나선다. 영남이공대학은 최근 2006년 전체 수석 합격생을 내세워 `4년제보다 빨리 안정된 직업을 가질수 있다’는 광고 문구와 함께 전국 1위의 부사관학과, 각종 장학금 제도 등을 내세우며 학생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진전문대학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되는 대학’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지역 학생뿐 아니라 수도권 공략을 통해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할 방침이다. 대구보건대학은 365일 공부하는 대학, 취업이 보장되는 대학의 이미지와 함께 일선 고교 방문 등을 통해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알리고 있다. 대학관계자는 “수시 1학기에는 정원의 10%밖에 모집하지 않지만 올해 입시 첫 출발이기 때문에 대학마다 일선 고교 방문, 홍보 등을 통해 학생모집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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