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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연합뉴스] '하천방재정보시스템' 11월 첫선

작성자
장규하
작성일
2006/08/01
조회수
601
2006/08/01 최근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성공적으로 사되면서 고해상 위성영상정보를 활용한 사업들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대학 연구팀에서 이를 활용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개발을 목전에 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경일대에 따르면 위성정보학과 조명희(51) 교수팀은 건설교통부의 의뢰로 오는 11월께 `하천방재정보시스템'을 선보인다. 조 교수팀이 개발 중인 `하천방재정보시스템'은 아리랑 2호 위성이 보내오는 고해상 위성영상을 활용, 재해현장에 가지 않고도 상황실에서 하천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재해에 즉각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항공기에서 비디오로 촬영한 하천지역의 생동감 있는 현장 영상정보와 아리랑 2호의 위성영상을 연동시킴으로써 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대학측이 밝혔다. 또 가상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강우량 정도에 따라 침수 범위와 재해 취약지역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능도 동시에 가지게 된다. 조 교수는 "하천방재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최근 발생한 안양천 범람과 같은 집중 호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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