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매일신문] 지역대 수시2학기 모집…입시전 본격화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6/08/21
- 조회수
- 757
2006/08/21
4년제 1만5천여 명, 전문대 2만9천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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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대학들이 2007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교부에 들어가면서 입시전이 본격화됐다.
4년제 및 전문대들은 고교에 공동 입시설명회를 갖거나 캠퍼스투어, 학과별 홍보 등으로 학생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은 1만 5천여 명, 전문대는 2만 9천500명씩 모집정원의 50% 안팎을 선발한다.
대구권 4년제 대학은 정원외 입학을 포함 경북대(1천417명), 영남대(1천796), 계명대(2천730명), 대구대(2천191명), 대구가톨릭대(1천579명), 대구한의대(933명), 경일대(570명) 등이 1만 1천200여 명을 선발한다. 경북권도 안동대(785명), 금오공대(436명), 상주대(843명), 동양대(565명), 위덕대(630명) 등 4천500여 명을 뽑는다.
전문대는 대구권에서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대구보건대가 2천여 명씩,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산업정보대가 1천200~1천500명씩 1만 2천692명을 모집한다.
경북권 전문대는 대경대(1천564명), 대구미래대(1천267명), 경북과학대(1천308명), 영남외국어대(607명) 등 17개 대학에서 1만 6천870명을 모집한다.
영진전문대는 국방전자통신과, 아동체육과, 영남이공대는 물리치료과, 대경대는 바이오식품조리과, 동물조련 이벤트과를 신설했고 대학마다 이색 특별기준을 마련, 학생유치에 나서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대학들은 9월 8일부터 일주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거나 일부 대학은 우편 및 창구접수를 병행한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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