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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영남일보]수시 2학기 경쟁률 작년 수준

작성자
박희서
작성일
2006/09/18
조회수
581
2006/9/16 14일 경북대·영남대 등에 이어 15일 계명대·대구한의대·경일대 등이 2007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평균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의학, 보건, 사범계열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계명대는 정원내 2천382명 모집에 1만147명이 몰려 평균 4.26대 1(지난해 4.65대 1)을 기록했다. 정원외 농어촌특별전형은 200명 모집에 640명, 실업계특별전형은 150명 모집에 587명이 지원해 각각 3.2대 1과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의과대학이 10명 모집에 300명이 몰려 3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시각디자인과(15.2대 1), 간호학과(10.9대 1), 유아교육학과(9.6대 1), 경찰학부(7.2대 1), 기계·자동차공학부(8.9대 1) 등의순으로 집계됐다. 신설된 KIC 일반전형도 7.3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893명 모집에 2천898명(오후 6시 현재 잠정 집계)이 지원해 평균 3.3대 1(지난해 3.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간호학과(23.8대 1), 치료특수교육학과(11.4대 1), 한의예과(5.4대 1), 한방제약공학과(4.5대 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경일대는 588명 모집에 1천798명이 지원해 3.1대 1(지난해 2.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기계자동차학부(7.1대 1), 사회복지학과(6.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3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포스텍은 210명 모집에 883명이 지원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기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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