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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영남일보] 대구권 대학 정시 전형

작성자
오승목
작성일
2006/11/20
조회수
551
11/20 경북대 가·나군 분할…수능은 표준점수 적용 영남대 수능·내신 50%씩…자율전공학부 신설 계명대,우수 학생 선발위해 2가지 특별전형, 대구대,가·나 분할 사범계열 제외 '2+1'반영…한의대, 한의예과·나머지 科 수능 반영 달라 ◇경북대 가군과 나군(자율전공학부)으로 분할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가군 일반전형 2천174명, 나군 691명 등 모두 2천865명이다. 지난해에 비해 149명이나 줄었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하지만 탐구영역은 3과목의 자체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언어·수리·외국어영역 각각 26.7%를, 탐구영역 20%를 일괄 합산, 반영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 '나'형 응시자는 취득 점수의 10%를 감산한다. ◇영남대 인문·자연계열에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했다. 가군에선 일반학생 1천713명과 특기자 39명을 선발하고, 다군에선 사범 및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1천376명을 모집한다. 내신과 수능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하고,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 합산한다. 탐구영역은 3과목을 반영하고, 의예과와 약학과는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영역을 지정 반영한다. ◇계명대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2가지 특별전형을 새로 도입했다. KIC(외국어우수자특기자전형)전형은 수능성적과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고, 오직 영어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에선 실기 없이 일반전형처럼 수능, 학생부만으로 일정 비율을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했다. 정시모집에선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고, 수능성적은 변환 표준점수(언어·수리·외국어 영역)와 백분위(탐구영역)를 혼용한다.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언어·수리영역 각각 26%, 외국어영역 28%, 탐구영역(2과목) 20%를 합산해 반영한다. 의과대는 수리 '가'형에 12%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구대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모집하고,사범계열을 제외하고는 '2+1'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가군에선 수능성적으로 선발하고, 나군은 수능성적 60%, 내신 40%를 합산한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영역 각각 40%, 탐구영역(2과목) 20%이다. ◇대구가톨릭대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영어교육학과는 수능 4개 영역 등급을 합한 수치가 인문계 22, 자연계 26 이내에 들어야만 합격이 가능하다.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 평균만 적용한다. 의약·간호·사범계열은 '3+1'을, 나머지 학과는 '2+1'을 각각 반영하고,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한다. ◇대구한의대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한방제약공학과와 재활교육상담학과를 신설했다. 수능성적은 한의예과의 경우 언어·수리 '가'·외국어·과학탐구영역(2과목)을 각 25%씩 표준점수로 반영하고, 나머지 학과는 '2+1'을 각 33.3%씩 일괄 합산한다. 치료특수교육학과는 가군에서 12명, 나군에서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경일대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하고, 사진영상학부만 나군에서 35명, 다군 15명을 선발한다. 내신 40%,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2+1'에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한다. ◇경운대 수능성적 50%, 내신 50%를 합산해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한다. 내신은 전과목 석차백분율을 적용한다. 정시모집에서 나군 119명, 다군 390명으로 509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비해 모집인원이 63명 줄었다. 윤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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