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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KIU

제목[MBC] 지역 4년제대학 학생 유치 전략은?

작성자
오승목
작성일
2006/12/01
조회수
639
2006-11-28 (화) 경북대학교는 2단계부터 학생부성적과 면접고사의 성적이 합산되지만 수능성적의 반영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수능특정영역 우수자 전형으로 110명을 뽑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남대학교는 이번 입시부터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했고 '중국전문가 육성'을 특성화전략으로 내세워 중국관련 학과를 강화했습니다.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해외캠퍼스 파견장학금과 천마특별장학금, 국가고시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내놓고 있습니다. 계명대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와 외국어 능력 강화를 위한 세계화를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전과정이 영어로 수업을 하는 국제대학의 신입생을 뽑고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신설했습니다. 대구대학교는 해마다 신입생 500명을 해외연수를 보내는 것과 13개국 67개 학교와 교류를 맺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2천 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있고 대구는 물론 포항, 울산, 구미까지 통학버스도 운행합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인문계열 수능 5등급 이상, 자연계열 6등급 이상의 최저학력기준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제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내년부터 원어강의도 의무화했습니다. 대구한의대는 해외대학과의 복수학위제와 교환학생, 교비지원 어학연수단 그리고 해외현장학습제도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일대학교는 기계자동차학부가 학생부 3등급 이상 학생에게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주고 수능특정영역 2등급 이상에게는 입학금을 면제해주는 등 다양한 장학금을 유치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
첨부파일
첨부파일 현재 첨부파일명 :  061128MBCNEWS_학생유치전략.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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