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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구신문] 경일대 가마밸리 수료생-인기 상한가

작성자
오승목
작성일
2006/12/13
조회수
509
2006-12-12(화) 경일대 가마밸리 산학연계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상장기업 등 알짜배기 기업들로 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경일대는 11일 코스닥 상장기업인 LCD 장비업체 ㈜DMS의 인사팀이 대학을 방문해 가마밸리 디스플레이과정을 수료한 25명을 대상으로 R&DB센터에서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DMS는 현장 면접에서 수료생들의 전문성과 성실성 등을 높이 평가해 15명을 채용할 것임을 대학측에 밝혔다. ㈜DMS 안홍수 이사는 “지난해에는 가마밸리 수료생 취업에 한발 늦어 6명밖에 채용하지 못해 올해는 수료식이 끝나자마자 일찌감치 내려왔다”며 “주문식 맞춤교육을 실시해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하고 업무수행 능력이 탁월해 올해는 채용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마밸리 산학연계 교육과정’은 경일대 누리사업 학부인 전자정보통신공학부와 컴퓨터제어·전기공학부가 13개 관련 업체와 협정을 체결해 대학에서는 기업의 요구에 맞춰 교육을 하고 기업체는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채용하기로 약속한 주문식 맞춤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DMS는 지난 1999년에 설립된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LCD장비 생산업체로서 2006년 매출이 2천여억 원에 이르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남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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