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MBC] 수시1학기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7/07/23
- 조회수
- 649
2007/07/20
대구.경북지역 대부분 대학이
오늘 2008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을 마감했는데요.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수험생이 많이 몰렸습니다.
수시 1학기 모집 분석과 2학기 모집 대비책,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원의 10%를 수시 1학기에서 모집한 전문대는
취업에 유리한 보건계열과 이공계열이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간호과는 경쟁률이 최고 100대 1을 넘었고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자동차과도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4년제 대학도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와
대구대 경찰행정학과, 경일대 공학계열과
경운대 간호학과 등은
평균 경쟁률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김진호/경일대 입학처장
"수능등급제 반영,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
높이자는 분위기로 수시 2학기까지 기다리자는 경향이 있지만 취업률 높은 인기학과는 여전히 경쟁률 높아."
오는 9월 초 시작되는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입학정원의 절반 가량을 뽑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등
1학기 때 모집을 하지 않은 지역 주요대학들도
학생을 선발합니다.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전형 요강 면밀 분석 후 유리한 대학에
지망하되 합격하면 반드시 다닐 수 있는 학과와 대학을 선택해야."
"수시 2학기 지원을 준비하더라도
수능시험 대비는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모집의 당락을 좌우하는 논술과 면접은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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