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영남일보] 아시아 각국 GIS 발전 수준은?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7/10/23
- 조회수
- 497
2007/10/23
한국지리정보학회 워크숍
(사)한국지리정보학회(회장 조명희·경일대 위성정보공학과 교수)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인 '아시아 GIS워크숍'이 23일 오전 10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10개국의 GIS학회 회장 및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 각국의 GIS 활동 현황과 현안문제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조명한다. 최근 IT기술과 인공위성산업의 발달과 함께 각국의 디지털국토 구현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2008년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GIS학회 준비와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리정보학회(KAGIS)와아시아지리정보학회(AGISA)가 주최하고, 대구시·경북도·국토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전자통신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날 기조 연설을 맡은 시바사키 료수케 아시아 GIS학회 회장(도쿄대 교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위치기반정보 서비스를 위한 유비쿼터스 환경구현 접근 모색'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U-city 구현을 위한 공간정보기술의 중요성과 기술발전 방향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 GIS연구소 사공호상 소장을 포함한 국내 전문가들도 발표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GIS발전 수준을 비교, 향후 GIS 연구 방향에 대한 지표를 제시한다.
김기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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