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매일신문] 산학협동 통한 취업률 높이기 성과 '경일대'
- 작성자
- 장규하
- 작성일
- 2007/11/21
- 조회수
- 595
2007/11/20
경일대는 산학 협동을 통한 취업률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경일대학교는 중소기업청주관 산학연컨소시업사업에서 2년 연속 전국 2위 규모로 각종 사업과제들이 선정돼 산학협동에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취업률을 극대화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시행한다. 가군에서는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함께 반영하고, 다군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실기 성적이 반영되는 사진영상학부는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하고, 공예디자인학과는 가군과 별도로 실기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다군 전형을 실시한다.
경일대학교는 최근 신입생 유치면에서 약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입시에서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신입생 평균 등록률이 96%를 넘어선 가운데 경일대학교는 100%의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취업률 현황에 따르면 경일대학교는 일용직이나 비정규직이 포함된 단순 취업률이 아닌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연금혜택을 받는 정규직 취업률이 대구 인근 대학들 중 가장 높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제 수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은 대학진학의 마지막 관문인 대학 및 학과 선택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최근 취업 가능성 및 취업의 질이 수험생들의 대학 및 학과 선택의 절대적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받아들여졌던 대학별 경쟁력 순위가 이제는 취업 경쟁력에 따라 다시 매겨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입시경쟁 속에서 수험생들은 합격 가능성과 더불어 대학 입학 이후에 현실적으로 닥쳐올 취업경쟁에 가장 유리한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지혜가 그 어느 해보다 절실하다.
김진호 경일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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