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김성동 총장, 자서전 출간
- 작성자
- 이언경
- 작성일
- 2008/04/18
- 조회수
- 1033
[조선일보] 2008/04/18
경일대 김성동 총장 자서전
47년의 교직 ·공직생활 담아
경일대 김성동(金成東·67·사진) 총장이 47년 교직·공직생활의 경험과 교육철학을 담은 자서전을 펴냈다.
'김성동의 교육이야기 - 서울교육이 살아야 우리교육이 산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은 회고록 형식의 1부와 현재의 교육실태를 다룬 2부, 올바른 교육방향을 제시한 3부로 구분됐다.
1부에서는 진주사범학교에 진학해 교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을 거쳐 대학 총장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겪었던 일화들을 담았다. 2부에서는 획일화 되고 경직돼 가고 있는 현재의 교육상황을 비롯해 사교육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학부모들, 중앙집권적 제도에 의해 자율성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교원들의 실상을 꼬집었고, 마지막에는 '행복한 학습사회'라는 한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총장은 "우리나라 교육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오는 7월 30일 첫 주민직선으로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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