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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일대 지역사회 이노베이터 출발!”

작성자
홍보비서팀
작성일
2018/05/08
조회수
6090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 위해 530명 ‘TOBE Innovator’ 발대식
청년들의 전공지식·아이디어·열정을 사회적 기업에 접목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530명의 ‘이노베이터’들이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일대 LINC+사업단(단장 김현우)은 3일(목) 오후 도서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TOBE Innovator 발대식 및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TOBE(TOgether BoomEr) Innovator’는 경일대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교수와 학생이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혁신 서비스에 참여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쌍방향 협력을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학생들에게는 현장밀착형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올해는 20개 팀 530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530명의 ‘이노베이터’들을 대표해 경일대 디자인학부 안효성·탁수지 학생이 선언문 낭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크리에이터, 커뮤니케이터, 이노베이터로 활동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또한 지난해 성과에 대한 발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는데 경일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공익형 프랜차이즈 카페 디자인에 참여한 사례를 비롯해  청년사회적기업 우수시례,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구축사례 등이 발표되었다.


정현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의 일차적 임무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봉사”라며 “경상북도와 함께 대학의 전공지식과 아이디어, 실천력을 현장에 접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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