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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산업계 선정 ‘최우수대학’ 뽑혀

작성자
홍보비서팀
작성일
2018/04/19
조회수
6871

산업계 선정 ‘최우수대학’ 뽑혀
대교협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컴퓨터공학과 SW분야 '최우수'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 선정 최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31개 대학이 산업계관점 최우수 대학으로 뽑힌 가운데 경일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경일대는 지난해 평가에서는 기계·자동차·건축 등 세 개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기업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교협이 2008년부터 교육부·경제 5단체의 협조를 구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산업계관점 평가는 대학 75곳(학과 16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카카오와 LG전자, COSON 등 39개 기업의 임직원과 기업 2027곳이 조사에 참여했다.
 
경일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IT업계 대표들과의 정기적인 산학협력위원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교수진의 풍부한 산업체 근무 경력 △정부사업을 통한 첨단 교육시설 확보 △다양한 학생활동 및 동아리 지원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공학과 조현철 학과장은 “실무위주 교육성과가 대외적으로 알려져 무척 기쁘다”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산업계에서 원하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채널 확충과 고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태 총장은 “지난해 기계·자동차·건축 등 세 분야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라며 “산학협력을 대학특성화 역량강화의 중점분야로 육성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산업계와 대학이 상생하는 대학교육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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