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포항 지진피해 특별장학금 편성
- 작성자
- 대외협력처
- 작성일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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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피해 특별장학금 편성
피해신청 접수 받아 장학금 지급 예정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15일 포항지역에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재해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월)부터 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아 타 장학금 수혜여부와 관계없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2017년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이며,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센터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을 특별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은 12월 초 학생의 개인계좌로 지급되며, 경일대는 위의 내용을 담은 ‘2017년 지진(포항) 피해 학생 특별장학금 신청 안내’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 접수에 나선다.
정현태 총장은 “이번 특별장학금은 지진피해로 인해 상심에 빠져 있을 피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긴급 편성했다”라며 “조속한 복구활동과 지원으로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고 학부모들 역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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