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구고용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약정 체결
- 작성자
- 대외협력처
- 작성일
-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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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대구고용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약정 체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31일 대구고용복지+센터와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총 사업비 6천만 원(고용노동부 50%, 경일대 50%)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매년 2억 원(고용노동부 50%, 경상북도 25%, 경일대 25%),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경일대는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구축 △대학 저학년부터 적성·전공 등을 고려한 조기 진로지도 강화 △청년 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핵심 전달 체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사업 약정 체결식에는 경일대학교 김광주 교학부총장, 배상욱 취업처장, 대구고용복지+센터 하창용 소장, 강기영 진로지도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김광주 경일대 교학부총장은 “현재 경일대에서는 전학과 캡스톤디자인 시행하고,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직업윤리를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등 수요 지향적 산학 밀착형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창용 대구고용복지+센터 소장은 “경일대학교 학생들이 취·창업 부분에서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용센터에서도 최선을 다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역의 우수 대학을 선정해 지자체와 대학을 연계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일대학교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유치 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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