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일대, 응급구조학과 학술제 열어
- 작성자
- 홍보비서팀
- 작성일
- 2018/11/09
- 조회수
- 2179
응급구조사 선서, 응급처치 시연, 플래시몹 등 선보여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8일(목) 도서관 강당에서 제7회 응급구조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제에서 2학년 학생들이 응급구조사 선서를 통해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역할과 책무를 다짐하며 응급 환자의 생명 보호와 최선의 처치를 시행할 것을 선서하였다.
선서를 한 2학년 강예지 학생은 “응급구조사로서 기본 윤리와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라도 응급의료를 시행 가능하도록 전문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기관내삽관,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정맥로 확보 등을 포함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시연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후에는 2학년 학생들의 생명의 별 선서식과 세계소방관대회 보고, CPR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을 선보였으며, 지진에 의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시스템체계와 응급환자 처치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대학병원, 소방서 등에서 응급구조사 및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참석하여 첫 실습을 나갈 후배들을 위해 이름을 새긴 의료용 가위를 하나씩 선물하고,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도 수여하며 예비 응급구조사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화 응급구조학과 학과장은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전공수업을 통해 응급처치에 관한 과학 및 의료지식을 가르치는 한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참된 지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라며 “이번 선서식을 계기로 사명감을 갖고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전문 응급구조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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