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나이팅게일 선서식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11/21
- 조회수
- 15199
경일대 예비간호사 100여 명, 생명지킴을 위한 봉사와 헌신 다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간호학과는 11월 18일(금) 도서관 강당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학부모와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서식에서 예비간호사 104명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현장에서 실습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환자를 위한 사랑과 헌신을 다짐하는 전통적인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 축사에서 정현태 총장은 “자비희사의 정신으로 신구의(身口意), 즉 몸가짐과 말씨 그리고 마음가짐까지 따뜻하게 한다면 환자와 가족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다짐을 늘 기억하기 바라며, 대구경북에 우뚝 서는 간호학과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대표로 선서를 마친 간호학과 이수민(21세)씨는 “이론수업이나 시험은 자신이 있었는데 오늘 선서를 하고 나니 실습이 설레기도하고 두렵기도 하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라는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잘 실천해 훌륭한 간호사로 거듭 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0년 신설된 경일대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3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졸업예정자 전원이 졸업 전에 대학병원 등 우수의료기관에 취업을 확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간호인력 전문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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