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6 KIUM FESTIVAL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11/17
- 조회수
- 14683
예체능대학 통합전시회, 다양한 장르가 융합해 시너지효과 창출하는 축제한마당
대학의 졸업전시회가 시대적 트랜드를 리드하며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정형화된 학과 단위 전시회의 틀에서 벗어나 여러 전공의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가운데 산학협력을 통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예체능대학은 11월 14일(월)~20일(일) 대구시 동구 봉무동 소재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서 조형계열 통합전시회인 ‘2016 KIUM FESTIVAL(키움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이번 키움 페스티벌의 특징은 단순한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사진, 미디어, 제품·시각·실내·도자·가구 디자인과 패션, 뷰티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들이 산업체와 연계한 통합전시회로서, 여러 전공들이 융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발하는 가운데 대학과 기업이 상호 협력하는 축제형식의 전시회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체능대학 3개 학부(과) 120여명의 졸업 작품 200여점과 협력기업 및 키움마켓 제품 300여점이 선을 보였다. 특히 4학년 학생들만 참가하던 예전의 졸업전시회와는 달리 예체능대 학생 모두가 참가한 가운데 하나로 어우러지는 말 그대로의 ‘축제’를 즐기기도 했다.
전시장에서는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과 생활디자인전공의 가구와 도예 작품, 사진영상학부의 작품사진과 영상, 그리고 패션디자인전공과 뷰티학과의 작품 등 예체능계열 학과의 캡스톤디자인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사진영상학부는 대구 전시회에 이어 11월 30일(수)~12월 6일(화)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서울전시회를 개최하며, 12월 2일(금)에는 서울극장에서 영상시사회도 함께 가진다.
이번 키움 페스티벌이 개막한 11월 14일(월)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가 열렸으며, 특히 이날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의 화려한 패션쇼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현태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키움 페스티벌은 여러 전공의 다양한 장르가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특별한 무대”라고 전제하고 “경일대학교라는 커뮤니티 속에서 학생과 교수와 기업이 자유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숙 예체능대학장은 “키움 페스티벌은 단순한 졸업작품전시회가 아닌 모든 예체능대 학생들이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의 트랜드를 창조할 글로벌 리더로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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