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패션디자인콘테스트 수상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10/20
- 조회수
- 16113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최대 패션디자인 콘테스트 수상
대한민국의 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패션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인 패션디자인 콘테스트에서 경일대학교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4일(화) 대구 산격동 소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 ‘2016 제5회 패션디자인 콘테스트’의 시상식에서 경일대 디자인학부 재학생 서유경 씨와 졸업생 김남혁 씨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한 것.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패션디자인 콘테스트’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우리나라의 패션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패션디자이너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대회 5회째를 맞아 일반부와 학생부 두 부문에 걸쳐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차 포트폴리오 예선심사, 2차 실물작품 본선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금·은·동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트로피와 상금 또는 상장을 받았다.
‘Volcano Erupt’라는 주제로 학생부 은상을 차지한 서유경 씨는 화산폭발의 형태를 주름진 실루엣과 구조적 변형으로 다양한 페브릭을 이용해 표현함으로써, 디자이너의 내면에 잠재된 개성과 매력을 어필하는데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션디자인 관련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경력이 있는 서유경 씨는 “도전한다는 자세로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 출품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유능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반부 동상을 수상한 김남혁 씨는 졸업 후에도 모교 디자인학부 이주영 교수를 찾아와 창업과 공모전에 대해 주기적으로 조언과 지도를 받고 있다. 김 씨를 비롯한 일반부 수상자 상위 5명에게는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럽 시장 조사 기회와 중국 대련에서 열리는 대련국제복장박람회 본선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콘테스트 참가를 지도한 이주영 교수는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이번 수상이 디자이너로서의 시야와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도전적인 자세로 노력하는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일대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은 정규 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과 공모전 등을 통해 패션 트렌드에 밝고 실무역량이 우수한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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