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구스마일센터 협약 체결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09/26
- 조회수
- 16670
범죄피해자의 지속적인 지원 전담할 전문인력 양성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대구스마일센터(센터장 김정범)는 9월 26일(월) 경일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조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참여 등 범죄피해자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의 빠른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의학적 치료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서 서울, 부산, 광주, 인천에 이어 2014년부터 설립·운영되고 있다. 경일대학교 또한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범죄피해 Care 전문가 양성사업단’을 설치하고, 경찰학과와 심리치료학과 두 전공을 융합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가 두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김정범 대구스마일센터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두 기관의 공동 컨퍼런스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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