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하트 세이버 인증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09/06
- 조회수
- 16886
경일대 응급구조학과 실습생 환자 생명구해···하트 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
경일대학교 재학생 2명이 실습 중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해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을 받았다.
경일대 응급구조학과 4학년 이연지(23세), 이형우(25세) 씨는 지난 1월 전공과목 실습 중 구급대원과 함께 출동, 심혈관질환으로 쓰러진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생명을 구했다.
지역 소방본부에서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하트 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하고 있다. 경일대 응급구조학과 이연지, 이형우 씨는 이러한 심사과정을 거쳐 9월 5일(월) 대구서부소방서 이황진 서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연지 씨는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살얼음 위를 걷는 것 같았다”며 “현장에서 구급대원을 도와 사람을 살려낸 귀중한 경험을 통해 응급구조사로서의 진로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응급구조학과 김영화 교수는 “실습에 참가한 학생이 모두 하트 세이버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이들이 더욱 대견하다”며 “졸업한 선배들처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현장적합형 인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이전글
- 발명 경진대회 금상
- 다음글
- 리우올림픽 값진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