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후기 학위수여식 거행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08/22
- 조회수
- 16913
스마트시대 선도할 융합형 인재 당부, 새로 디자인한 학위복도 선보여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8월 19일(금) 오전 11시 도서관 강당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하여 보직교수와 내빈 및 학부모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앞날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현태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21세기 스마트시대는 전공영역을 넘나들며 창의력을 바탕으로 독창성을 펼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스마트 리더십을 가진 성실한 사회인이자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서,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모교의 명예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새로 디자인된 자주색 바탕의 산뜻한 학위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일대는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위복을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학위수여자들에게 지급했다.
새로 제작된 학위복은 경일대의 고유색인 자주색을 활용한 겉감에 검정벨벳, 노랑파이핑 테두리로 멋을 한층 더했으며, 전통적인 사각모에서 탈피한 팔각형 디자인의 학위모에는 학위에 따라 금색과 은색 수술을 달아 영예로운 학위복의 완성도를 더했다.
학위복은 전국의 대학이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학사학위복은 검정색의 장식이 없는 가운 형태이고, 대학원의 경우 공학은 오렌지색, 법학은 자주색 등 학위에 따라 정해진 색으로 학위복의 가장자리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관례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새 학위복의 디자인 선정에 참여한 패션디자인전공 이주영 교수는 “노력과 정성의 결실로 학위를 받은 사람만 입을 수 있는 예복이지만 자주 입는 의상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을 받아오지 못했다”며 “학위수여의 영예에 걸맞은 예우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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