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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우리는 해외로 간다

작성자
홍보전략실
작성일
2016/06/14
조회수
19621

하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발대식, 매년 재학생 10% 이상 해외연수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6월 9일(목) 도서관강당에서 ‘2016 하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어학연수와 해외전공체험 등 하계방학 해외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올 여름방학을 이용, 3백여 명의 학생들을 미주와 유럽 등 해외로 파견한다.


경일대는 지난해 재학생의 10%가 넘는 연인원 8백여 명을 해외에 파견할 정도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해외로 파견되는 3백여 명 가운데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으로 파견되는 150여명의 학생들은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18주까지 어학연수와 함께 전공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또 학생 스스로가 전공 관련 주제를 정하고 삼삼오오 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해외전공체험 프로그램에도 150여명이 참여한다. 메이저리그가 열리는 미국에서 야구장 경영과 시장조사를 통해 대구 구장에 제안서를 제출하겠다는 스포츠학과 ‘스포츠인’ 팀, 유럽을 돌며 생생한 뉴스를 SNS에 실시간 게시하겠다는 보도사진전공 ‘런던킨도넛’ 팀 등 선발된 팀마다 전공 분야에 따른 해외체험의 목적 또한 다양하다.


정현태 총장은 “비용 문제로 어학연수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소득분위별로 추가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어학연수 후에도 어학성적 향상도에 따라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어학연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해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의식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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