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특강
- 작성자
- 홍보전략실
- 작성일
- 2016/04/07
- 조회수
- 21836
'경산의 산업과 미래'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경일대학교는 4월 6일(수) 교내 5호관 세미나실에서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경산학' 특강을 가졌다.
'경산의 산업과 미래'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서 회장은 경산의 산업발달 역사와 주력산업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지역인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서 회장은 "경산지역에는 건실한 중견, 중소기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다른 도시보다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정작 지역 대학생들은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건실하고 전도유망한 중소기업 대신 대기업만을 바라보는 요즘 대학생들의 취업관을 꼬집기도 했다.
또한 서 회장은 "직원복지와 이익의 적절한 배분을 등한시해서는 발전과 생존을 기대할 수 없다는 진리를 아는 기업이라면 규모에 관계없이 여러분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준비생들의 직장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아진산업㈜은 ㈜우신산업, ㈜아진카인텍 등 국내 계열사와 함께 미국, 중국, 베트남 등지에 해외지사가 있으며 지난 2010년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과 2013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2015년 경북도 클린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교와는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실습과 미국과 중국의 해외인턴십, 취업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경산학'은 경산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학문으로서,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경일대 등 경산 소재 대학에서 관련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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