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입학식, 2천여 명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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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작성일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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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2016학년도 입학식’이 2월 29일(월) 오전 11시 대학 내 종합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입학식은 정현태 총장과 주요 보직자, 신·편입생, 학부모를 비롯해 김정행 학교법인 일청학원 이사(대한체육회장), 신기옥 (주)아주산업 대표이사, 정영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진도 대한유도연맹 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편입생 1,990명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 94명 등 총 2,084명이 입학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는 축하의 의미와 함께 경일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에 대한 상징적 의미가 담긴 경일대 점퍼(일명 ‘학잠’)를 입학생 전원에게 무상으로 지급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었다.
정현태 총장은 입학생 대표인 김현빈(기계자동차학부) 군과 김지현(간호학과) 양에게 ‘학잠’을 직접 입혀주며 축하해 주었고, 이어 입학생 모두가 ‘학잠’으로 갈아입는 세레머니(환복식)를 통해 입학식장이 점퍼 색깔인 자줏빛으로 물결치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입학식을 마친 후에는 학부(과)별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들은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정현태 총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학금, 기숙사, 해외프로그램 등 자녀들의 대학생활 전반에 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현태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에서 “학생중심의 대학경영을 펼치는 경일대학교에서 훌륭한 교수님의 지도아래 경일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대학생활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경일대는 ‘학생행복 3.0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행복을 위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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