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일대 영어학과 박형민 씨, 청년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2/15
- 조회수
- 21358
경일대학교 학생들이 권위 있는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경일대학교 창업동아리 ‘소통’팀 대표인 박형민(영어학과 4학년)씨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청년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2015년 대구광역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청년창업아이템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청년(예비)창업자들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초부터 예선과 본선(29명)을 거쳐 12월 11일(금) 대구 노보텔에서 최종 10명이 진출한 결선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함께 출전한 대회였다는 점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박형민 씨의 수상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
박형민 씨는 이번 대회에 인체감지를 통한 자동회전 ICT융합기술을 이용하여 ‘자동회전조절 받침대’를 창업아이템으로 제안하였다. ‘사람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회전하고 정지가 가능한 선풍기 받침대’를 사업화 방안으로 소개하여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형민 씨는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2016년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는 혜택을 받게 되었다. 박형민 씨는 지난 10월에도 ‘대경동남권 창업지락 2015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하여, 이번 수상이 결코 우연이 아닌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준비한 진정한 실력임을 증명하였다.
박형민 씨는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체계적이고 최적화된 맞춤형 멘토링 지원과 다양한 창업관련 경진대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력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졸업 후 본격적인 창업에 나서서 대학에서 준비한 창업아이템의 사업화와 엔젤 투자유치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광구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 EXPO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하여 올해 권위 있는 외부 창업경진대회에서 우리대학 학생들이 연속해서 훌륭한 성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교육을 더욱 충실히 심화시켜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일대학교만의 고유한 창업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