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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2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5/04
조회수
45872
 

경일대학교는 우리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3일(목요일) 오후 2시 경일대학교 도서관 강당에서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를 개최했다.

전국의 창업선도대학을 순회하면서 진행 중인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과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경일대학교의 모토인 'Beyond The Limit, Go Challenge'였다.

6백여 명의 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슈퍼스타 K의 스타인 실력파 가수 김지수 씨의 노래를 시작으로 3명의 청년CEO 들의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히가리이노비젼 강신욱 대표, ㈜에이엔티홀딩스 고경환 대표,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는 고정관념의 한계, 출신전공의 한계, 지방의 한계,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도처에 숨어있는 창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반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에이엔티홀딩스의 고경환 대표는 창업 초기에 아이폰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사업을 제안했을 때 문전박대를 당했던 이야기와 함께 인문학과 IT의 결합이라는 독창성 있는 아이템으로 사업을 성장시킨 경험을 전했다.
또한 여대생 스타 CEO인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는 친구와 떠났던 배낭여행이 우연히 창업으로 이어지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무모하고 허무맹랑한 도전일지라도 일단 실천으로 옮기고, 창업경진대회 등의 기회를 이용하여 정부나 타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격려했다.
10년간 회사생활을 마치고 경일대학교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현재는 100억대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히가리이노비젼의 강신욱 대표는 철저한 계획을 세운 후 창업에 도전하고, 고비가 찾아오면 지혜롭게 헤쳐 나가라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 동안에는 사회자인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이사와 3명의 스타 CEO가 경일대 재학생과 졸업생, 고교 창업동아리, 예비기술창업자들과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구 창업지원단장은 “경일대학교를 찾아주신 스타 CEO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일대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보유,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3년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한 이후 젊은 창업자들을 훌륭하게 보육해 왔고, 현재 4000㎡의 창업공간에서 50개 창업기업을 보육 중이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북지역 유일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2/05/03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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