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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국 연수로 국제 수준의 간호사 꿈 영글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9/02
조회수
29979
경일대 간호학과, 인디애나폴리스 병원에서 연수

  국제적 수준의 간호사 양성을 추구하는 경일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인디애나 주에 있는 인디애나폴리스 병원(Indiana University North Hospital)에 10명의 재학생을 파견해 현지연수의 기회를 가졌다.

  실습장소인 인디애나폴리스 병원은 세계적인 아동 심장 수술 특성화 병원으로 미국 내 여러 가지 병원지표 상 상위권에 올라있으며, 실제 병동에서 이루어지는 미국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정효주 양을 비롯한 10명의 학생들은 현지 간호사와 일대 일 멘토 관계를 맺고 응급실, 분만실, 내과병동 등 8개 병동을 순환근무하면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실제 업무를 배울 수 있었다. 근무가 끝난 후에는 매일 컨퍼런스를 통해 그날의 치료과정과 의학용어 등 체험내용을 병원관계자와 함께 토론하기도 했다.

  또한 연수기간 중에 인디애나폴리스 재활병원과 인디애나 대학 및 대학원, 라일리 아동전문병원 등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의 설명과 병원시설에 대한 견학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연수를 위해 경일대학교는 왕복항공료와 현지교통비, 각종 세미나 등의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정효주 양은 “국내 대학병원에서도 실습을 해봤지만 세계적인 의료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병원에서 현지 간호사와 함께 실제 치료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굉장한 경험 이었다”며 “보름간의 소중한 실습경험을 바탕으로 나이팅게일 정신을 실천하는 최고의 간호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미국 연수를 인솔한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김미한 교수는 “미국간호사이자 인디애나폴리스 병원 케이스 매니저 수기킴(김명숙) 선생님을 간호학과 세미나에 초청한 계기로 인디애나폴리스 병원 연수가 시작되어 매년 여름방학마다 실시해온 결과 참여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영어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으로 전원 취업하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며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병원에서 쌓은 실습경험으로 국제적 수준의 간호사 양성이라는 학과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경일대 간호학과, 인디애나폴리스 병원에서 연수 사진
 
2014/09/1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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