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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일대 공과대 우먼파워 전국에 뽐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5/08
조회수
33483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 사업 선정

  경일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에 재학 중인 여대생들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전국 대학의 공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30개 팀을 선발하는 ‘2014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최미경(공간정보공학전공 석사과정)씨를 연구책임자로 하고 이미희, 이시은(이상 공간정보공학 4년), 한가형, 이정민(이상 공간정보공학 3년)씨 등 5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백두산 화산재의 확산 및 침적으로 인한 지역별 피해 예측 및 평가’라는 연구주제를 가지고 6개월 동안 심화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전국의 30개 팀 중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일대학교와 경북대학교만 포함되었으며, 이들에게는 6백만 원의 국비 장학금도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6개월 간 백두산 화산 폭발을 가정하여 화산재의 이동 경로를 컴퓨터 시뮬레이션 하고, 화산재의 이동 및 강하로 인한 피해지역 범위와 규모를 예측해 경보자료 또는 대응시스템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사업’은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학(원)생의 팀제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여대학(원)생의 리더십 함양 및 고급 연구개발 인력으로 육성하고 우수 과학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지도교수인 경일대 공간정보공학과 이권호 교수는 “공대는 남성위주의 집단으로 흔히 생각하지만 여학생들은 여성만이 가지는 장점을 부각시켜 딱딱한 공학 분야에 감성을 보탤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번 팀제 연구기간에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의 리더인 최미경 씨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끈끈한 팀워크로 6개월 후에는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거둬 경일대학교 공과대학의 우먼파워를 전국에 과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대생 공학연구팀 사진
 
2014/05/01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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