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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일대 공간정보공학과,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2년 연속 본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18
조회수
46998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공간정보공학과 재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2013년 스마트 국토엑스포’행사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간정보 앱(App)기획 부문’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였다.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2013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행사이다. 그중 공간정보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모델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간정보 앱기획 부문'에서 경일대학교 재학생들이 전국의 수많은 경쟁팀을 제치고 소중한 국토연구원장상(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의 영광을 안긴 앱은 ‘ROADS Guradian(로디스 가디언)’으로, 공간정보공학과의 김동한(3학년) 씨를 포함한 이수봉(4학년), 서영규(4학년), 최미경(4학년), 김지형(3학년) 씨 팀은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반년의 열정과 노력 끝에 기획하고 완성한 작품이다.

‘ROADS Guradian(로디스 가디언)’은 교통정보 제공 부족으로 인해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골목이나 횡단보도에서 시각적 정보를 표시하여 알림과 소리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앱이다. 기존의 교통어플과 달리 사용자가 지정한 길의 교통 DB를 바탕으로 시각적 정보와 청각적 알림을 동시에 제공하고, SNS연동 게시판을 활용하여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이점이다.

김동한 씨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우리 손으로 직접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공간정보 전문가가 되어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안재성 지도교수는 “전국 규모의 대규모 행사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의 실무위주 현장 교육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공간정보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공간정보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경일대학교는 지역적 특성과 수요자를 고려한 “Geo-ICT 융합기술 과정”을 개설하여 지역의 산업인력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공간정보 융합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스마트 국토엑스포 사진
 
 
2013/11/15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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