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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일대 공간정보공학과 재학생, 해양관측위성(GOCI) 검보정 현장조사 참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18
조회수
48967
국내외 저명한 연구팀과 함께 ‘3차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 검보정 공동 현장조사’하고 돌아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공간정보공학과 재학생들이‘3차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 검보정 공동 현장조사’에 참여하였다.
이상호 씨와 양재권 씨(공간정보공학과 3학년)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03일까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연구조사선인 이어도호를 이용하여 한반도 남서 해역 및 동중국해를 관측하고 돌아온 것.

‘3차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 검보정 공동 현장조사’는 2011년, 2012년에 이은 세 번째 항차로, 경일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이권호 교수팀 외에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위성센터 연구팀과 해양생태계연구부 노재훈 박사팀, 미국 NASA GSFC(고다드 우주센터)의 Dr. Mannino 연구팀과 프랑스 CNRS LOV(빌프랑쉬 해양연구소)의 Dr. Doxaran 연구팀이 함께하였다.

올해 현장조사에서는 더욱 진보된 장비를 활용하여 해수 성분 분석과 수층별 수온과 염분 측정, 식물플랑크톤의 종별 분포 특성 및 일차생산력 분석, 대기 에어로졸의 광학 특성 측정 및 태양광 측정 등 각종 분야의 실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현장관측 자료들은 앞으로 천리안해양위성의 검·보정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는 관측해역에 대한 해양환경 및 해양광학적 이해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외의 저명한 연구팀과 공동 현장조사를 수행하면서 이 이루어져 GOCI 검·보정용 현장자료의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공간정보공학과 이권호 교수는 “기상 상태가 좋지 못해 현장관측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위기대처능력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상호 관측방법과 관측 장비의 운용 및 점검 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은 재학생들의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공간정보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경일대학교는 지역적 특성과 수요자를 고려한 “Geo-ICT 융합기술 과정”을 개설하여 지역의 산업인력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공간정보 융합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해양관측위성(GOCI) 검보정 공동 현장조사 사진-01
 
해양관측위성(GOCI) 검보정 공동 현장조사 사진-02
 
2013/10/18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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