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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일대학교,‘창업 아이디어 발표 Play&Talk’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11
조회수
48864
청년층 창업 관심도 제고 및 캠퍼스 창업문화 조성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창업 아이디어 발표 Play&Talk’ 행사를 10일(목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Play&Talk’ 행사는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이벤트를 통하여 청년창업의 붐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의 18개 창업선도대학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연대회이다.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과 (사)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아이디어 경연대회에는 대구경북의 주요 6개 대학의 12개 팀이 지원하였다. 이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5개 팀이 'Play&Talk'에서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개한 것.
이날 발표평가를 위해 2명의 외부 전문 평가위원과 40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참여하였으며,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구체성 및 사업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강당을 가득 메운 500여 명의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만큼 모든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하였으나, 압박감을 이겨내고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침작하면서도 열정적으로 발표하였다.

 

아이디어 경연 결과, 영예의 1위에 해당하는 창의상은 ‘문화재 풍하 및 피해에 따른 사전예측 시뮬레이션 데이터 작업 서비스’라는 창업 아이템을 발표한 윤승휘 씨(경일대 건축디자인전공 4학년)에게 돌아갔다. 2위와 3위상에 해당하는 열정상과 도전상은 각각 김문연 씨(금오공대)와 이창훈 씨(경북대)가 차지했다.
윤승휘 씨의 작품은 현장 목수 및 문화재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실측비용이 불필요하게 많이 소요되는 문제점에 착안하여 객체 모델로 도면화가 가능하고 운용이 간편한 3D 모델 및 보존체계를 구축하고자 계획되었다. 윤승휘 씨의 프로그램이 상용화되면 이후 문화재 데이터모델 통합관리가 수월해지며 문화재의 풍하/침식/소실 예측 데이터가 확보될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재보존 예측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창업 아이디어 발표 Play&Talk 사진-01

창의상을 수상한 윤승휘 씨에게는 창업진흥원이 12월 중에 개최하는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 아이디어 발표 Play&Talk 사진-02

1부 창업 아이디어 경연이 끝난 후, 2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제2기 출신인 이상민 대표(더 하이브)의 CEO 특강이 진행되었다. ‘20대 리얼 창업 스토리’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대학교를 휴학한 20대의 청년이 ‘초소형 USB 충전 전동드라이버’라는 아이템으로 창업에 뛰어들어 CEO의 길을 걷게 된 이야기를 쏟아냈다. 같은 세대인 청년층 청중들에게 그들의 인생에서 다양한 선택과 미래가 있다는 공감과 감동의 스토리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일대학교 이광구 창업지원단장은 “경연대회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보여준 오늘의 작은 용기가 앞으로 마

주하게 될 그들의 인생에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창의상을 받은 윤승휘 씨에게는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역량 높은 멘토링을 제공하여 전국 본선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경북지역 거점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래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연간 국고 3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9월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시행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의 대구연구개발특구 단독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보육과 교육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2013/10/10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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