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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일대 동문 교수의 아름다운 기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4/12
조회수
50190
사이버보안학과 김현성 윤은준 교수의 2천만원 기부 의사 밝혀
 

경일대학교에서 학사를 마치고 강단으로 돌아온 두 교수의 아름다운 기부가 알려져 화제다. 사이버보안학과 김현성 교수(학술정보원장), 윤은준 교수(사이버보안학과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2천만 원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 교수와 윤 교수는 사이버보안과 연계된 연구수행에 매진해온 바,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경일대의 특별연구비제도에 따라 혜택을 받게 되었는데 이를 모교에 되갚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 또한 두 교수는 기부문화의 확산을 통해 경일대인의 화합을 조성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윤 교수는“개교 50주년을 맞이한 모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경일대학교에서 얻은 것을 은혜로 갚는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기뻤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강의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모교를 통해서 너무나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고, 작은 기부지만 이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서 경일대학교가 훌륭한 인재배출의 요람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삶의 멘토가 될 수 있고, 또한 강의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일대학교의 사이버보안학과는 경북 유일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로 다양한 침해기술에 맞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경일대 동문 교수의 아름다운 기부 관련사진
 

2013/04/12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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