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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무역경험도 쌓고 제품판매도 하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1/29
조회수
32864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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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 세계 유수의 박람회에 경일대학교 국제무역전문인력양성사업단 요원들이 뛰어들어 ‘현장경험 쌓기’와 ‘제품판매’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성공하고 돌아왔다.

경일대 사업단은 최명국 단장과 4명의 학생들이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전국협의회(GTEAA·회장 강흥준) 소속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캘리포니아 선물박람회(Gift Show)’에 참가해 현장에서 제품 전량판매(미화 1,500달러 상당)에 성공했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일대와 영남대, 계명대를 비롯해 전국 19개 대학의 사업단들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경일대와 영산대만이 제품 전량 판매에 성공한 것.

경일대 사업단이 판매한 제품은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건강베개, 천연비누, 비타캔디 등 단가는 낮고 실용성은 높은 우리나라 고유의 웰빙 선물용품 중심이라 미국 현지 선물시장의 트렌드를 제대로 읽어 제품선정에서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단의 임권영(국제통상학과·3년) 군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선물 중에서도 건강을 특히 고려한 제품으로 선별했다”며 “제품선정부터 영업, 판매 등 무역실무 전반에 걸쳐 큰 공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도·소매업자 중심이라 현장 수출계약 성사가 여의치 않은 점을 고려하면 제품판매 외에도 경일대가 3박4일간 올린 110건에 이르는 상담건수는 추후 본격적인 제품수출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하다.

2008/01/28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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