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재학생들이 올해 하반기 전국규모 또는 지역의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공모전 강자’로 새삼 떠오르고 있다. 패션이벤트학과 4학년 박진현 씨가 ‘FTA 광고공모전’을 비롯해 일년간 십여 건의 수상을 통해 각종 언론에 ‘공모전의 달인’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광고홍보학과 2학년 김민정·김미경 씨가 매일신문 광고대상에서 은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5일 발표된 특허청 주최 ‘대학생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제어·전기공학부의 조석현·우정철·이재우·조정만·박용진 씨 등이 ‘우산 자동건조기’를 출품해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세무회계정보학과 배재후 씨가 ‘휴대전화 매너모드 세부설정’으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달 6(목)일에는 공예디자인학과 4학년 김용석 씨가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26일(수)에는 사진영상학부 4학년 이언경 씨가 스포츠서울이 주최한 제9회 사진비평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해 ‘경일대는 공모전에도 강한 대학’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