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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일대,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5/30
조회수
2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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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총장 김성동)가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론중심의 대학교육을 무역실무 및 현장중심 교육으로 전환하여 기업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9개 대학이 선정되었는데 지역에서는 경일대학교와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경일대학교는 앞으로 2년 동안 사업비 총 3억8천여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상북도와 대학의 대응자금까지 포함하면 5억4천여만 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경일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6월 중으로 사업요원 선발에 나설 예정이며 연간 4회 이상 국제무역 박람회 참가, 모든 요원의 국제무역사 및 무역영어 1급 자격증 취득, 졸업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설정해 한국무역협회, 대구지방중소기업청, 경상북도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턴쉽 활동, 취업알선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8월 말까지 이 대학 국제통상학과를 중국무역실무인력양성 특성화학과로 지정해 특별지원할 예정이다.

경일대 국제통상학과는 2004년부터 TI(무역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매년 국제무역전문가 양성에 주력해 지난해 전국 TI무역실무 평가시험에서는 전국 2위의 성적을 올리기도 했으며, 이를 토대로 2007년 2월 현재 국제통상학과 취업률 94.3%라는 개가를 올리고 있다.

국제통상학과 최명국(崔銘國·52) 교수는 “지금까지의 TI사업을 통해 쌓아온 성과와 노하우가 이번 선정의 계기가 되었다”며 “이제는 지역에서 국제무역 전문가 양성의 요람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07/05/30 홍보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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