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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및 기고문

제목기업가정신 로드쇼 환영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04
조회수
3822

기업가정신 로드쇼 환영사

 
 

오늘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의 『기업가정신 로드쇼』에 참석해 주신 김관용 경북도지사님과 김동선 중소기업청장님, 최경환 국회의원님,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님, 김영석 영천시장님, 백두옥 창업진흥원장님, 강성호 KBS대구방송총국장님, 양해술 창업선도대학협의회장님, 최상길 경산시의회 의장님, 이태암 경산시 부시장님 등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대학은 지난 2월에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서 2011년을 힘차게 출발한 바 있습니다. 오늘, 창업지원단이 발족한 후 지난 5개월의 노력을 담아 내빈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963년 개교 이래 경일대학교는 국가와 지역의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지난 50년간 약 3,500 여명의 CEO를 배출하며 창업의 메카 역할을 해 온 것은 우리대학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일대학교의 내면에 녹아 있는 창업의 DNA는 2003년 창업보육센터 개소 이후에 더욱 뚜렷이 발현되었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8년 연속 최우수 BI센터 운영기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우리대학의 굳건한 창업정신과 실적으로,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비전을 선포하는 이 자리에서, 몇 가지를 다짐하고자 합니다.

그 하나는 경일대학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결집하여 향후 우리지역의 창업을 굳게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대학의 교수, 예산, 제도를 대학의 창업역량 향상에 맞추어 젊은 학생들과 외부의 창업 희망자가 우리대학 캠퍼스 안에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습니다.

또 하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강화하여 실무에 강한 우리대학을 포함한, 이 지역 모든 대학생들이 더 젊은 나이에 창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겠습니다.

그리고 대학 내부의 연구를 통한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우리대학의 산학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폭제로 삼겠습니다. 우리대학 창업지원의 브리지(BRIDGE)라는 의미는 지역 산업발전에 실질적인 가교가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강력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관용 도지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우리대학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는데 도움을 주신 최경환 국회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늘 우리대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김영석 영천시장님과 이태암 경산부시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경영자분들과 올해 예비기술창업자로 선정되신 분들입니다.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여러분들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빈 콜라병을 주워 생계를 잇던 스티브 잡스는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라!”고 충고합니다.

빌 게이츠가 “다음 세대를 예견하고 답을 보여주는 능력이 경이롭다”고 칭찬하자 스티브 잡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과 직감을 믿고 따르는 용기”라고 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창업자 여러분께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절실한 믿음과 용기 즉 기업가 정신입니다.

저를 포함한 경일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절실한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환영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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